삼성을 생각한다 상세보기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펴냄
이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 변호사 김용철이 들려주는 삼성 이야기『삼성을 생각한다』. 2007년...세계적인 기업 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세상은 에너지다.
아인쉬타인은

라고 했다.
즉 모든 것을 에너지로 비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에너지!
우리는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상 생활은 에너지의 교환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일, 물건을 구입하는 일,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
그 모든 것이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이다.
돈
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 또한 에너지의 표현일 뿐이다.
아주 옛날 돈이 생기기 전에 우리는 물물교환을 했었다.
즉 쌀과 고기를 직접 교환한 것이다.
쌀을 재배하는 사람이 고기를 구하려면 무거운 쌀을 직접 들고 가서 고기와 교환해야 했다.
그러나 우리의 지금 세계는 쌀을 돈으로 교환해서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고기가 필요하면 무거운 쌀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돈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호주머니에 은행에 있는 돈은 우리의 에너지의 표현일 뿐이다.
이 책에서 삼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어 놓는다.
삼성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삼성그룹의 이야기까지.
이런 일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예전부터 어느 시대건 작지만 있었던 일이지만
그것은 바로 에너지를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심리이다.
우리는 인간은 뭔가를 소유하려고 한다.
그 근본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인류의 뿌리깊은 두려움의 의식에서 기인한다.
두렵지 않다면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하러 에너지를 소유하려 하겠는가?
에너지를 많이 소유함으로써 에너지를 적게 가지 자를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에너지는 어차피 많은, 강한 곳으로 모일 수 밖에 없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명왕성, 혜왕성 그리고 수많은 운석들이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태양이 이 행성들보다 에너지가 더 강하고 크기 때문이다.
즉 태양의 중력의 힘이 이들 행성을 붙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태양처럼 인간들 또한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다.
태양의 빛은 무한 하다.
햇빛을 소유하려고 하는 자가 있는가?
태양이 자신의 에너지를 더 많이 소유하려고 인류에게 빛을 주지 않는 적이 있었는가?
태양은 무한의 에너지를 나누어준다. 미물에서부터 인류에게까지.
태양이 자신의 에너지를 나누려 하지 않는 다면 태양은 더 이상 빛나지 않을 것이다.
빛나지 않는, 빛을 잃은 태양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태양의 에너지 원은 수소이다.
수소가 핵융합 하면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인류의 에너지 원인 것이다.
인류 또한 태양에서 받은 에너지를 물질화해서 소유하고 축적했던 역사가 있다.
그러나 한 나라의 탄생과 멸망의 근원에는 에너지를 소유만 하고 순환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름에서 내린 빗물은 산속의 샘물이 되어 흐르고
산속의 샘물이 산아래 시냇가고 가고
시냇물은 다시 강으로 가고
강물은 다시 바다로 간다
바닷물은 다시 증발해서 하늘로 올라가 비가 되어 내린다.
그 자연계 조차도 에너지 순환의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다.
사하라 사막 그리고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 북극 그리고 푸른 생명의 땅
그 또한 지구는 지혜롭게 땅을 순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과 우리의 지식이 1, 2 천 년에 근거하기 때문에 몇 백, 몇 억년 주기의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를 소유하면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돌 것 같지만
물론 처음에는 그렇게 느껴진다.
산 속의 나무들 조차 내가 산을 오르면 내게 허리를 굽히는 것 같다.
그러나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는 것일 뿐이다.
세상의 순환하는 에너지의 흐름이 나한테서 특정 기업 특정 국가에서 막힌다면
어떻게 될까?
에너지의 특성은 순환이다, 지구 또한 태양계의 주위를 순환하고 있지 않은가?
에너지의 고유의 법칙은 순환을 막고 있다면 에너지는 다른 사람에게로 다른 기업에게로 다른 국가에게로 갈 것이다.
에너지는 순환시키는 자에게 가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잠시의 에너지의 축적의 기쁨은 곧 사라질 것이다,
계절 또한 순환하고 있으며 연어는 몇 천 킬로미터를 헤엄쳐서 다시 고향으로 회귀하고 있다.
연어가 굳이 고향으로 회귀해서 알을 낳는 이유는 연어의 알은 민물에서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자 많이 세상을 얻을 것이다.
에너지를 순환 시키면 시킬 수록 그 사람을 에너지 순환의 통로로 삶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인쉬타인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빛이라고 했다.
우리가 빛보다 빠르게 간다면 어떻게 될까?
거기엔 어둠뿐이다. 세상의 속도를 앞서가려고 하지 말고 세상과 어울리며 순환하자.